Git 이란?
Git 이란 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리누스 토르발스가 개발한 분산형 버전 관리 시스템(VSC)이다. 원래는 리눅스 소스코드를 관리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Git은 매우 빠른 속도와 분산형 저장소 지원이 특징이다. 방대한 리눅스 커널 소스 코드를 생각해 보면, 속도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오픈 소스 개발의 특성상 여럿이 달려들어 자기 맘에 드는 걸 하기도 하며, 또한 뭘 하나 잘못 붙였다 이상한 걸 건드려 망하기 쉬운데, Git는 이런 환경의 특성에 맞게끔 잘 만들어져 있다. 또한 Git에서는 소스 코드가 변경된 이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특정 시점에 저장된 버전과 비교하거나 특정 시점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다. 또 내가 올리려는 파일이 누군가 편집한 내용과 충돌한다면, 서버에 업로드할 때 경고 메시지가 발생된다.
"작업한 내용을 스테이지에 올려서 로컬 저장소에 커밋하고, 이를 푸시해서 원격 저장소로 보낸다"
저장소 (Git Repository)
저장소(Git Repository)란 소스 코드가 저장되어 있는 여러 개의 브랜치(Branch)들이 모여 있는 디스크상의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Git 저장소가 제공하는 좋은 점 중 하나는 파일이 변경 이력 별로 구분되어 저장된다는 점이다. 비슷한 파일이라도 실제 내용 일부 문구가 서로 다르면 다른 파일로 인식되기 때문에 파일을 변경 사항 별로 구분해 저장할 수 있다.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Remote Repository and Local Repository)
Git은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두 종류의 저장소를 제공한다.
원격 저장소(Remote Repository) : 파일이 원격 저장소 전용 서버에서 관리되며 여러 사람이 함계 공유하기 위한 저장소
로컬 저장소(Local Repository) : 내 PC에 파일이 저장되는 개인 전용 저장소
작업을 시작할 때 원격 저장소에서 로컬 저장소로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가져오고(Clone), 평소에는 내 PC의 로컬 저장소에서 작업하다가 작업한 내용을 공개하고 싶을 때에 원격 저장소에 업로드한다. 물론 원격 저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작업한 파일을 로컬 저장소로 가져올 수도 있다. 이후에 소스코드를 변경한 다음 커밋(Commit)을 한다. 이 때, 커밋한 소스는 로컬 저장소에 저장되며, 푸시를 하기 전에는 원격 저장소에 반영되지 않는다.
저장소 만들기
내 컴퓨터에 로컬 저장소를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저장소를 새로 만들기
두번째, 이미 만들어져 있는 원격 저장소를 로컬 저장소로 복사하기
출처
backlog.com/git-tutorial/kr/intro/intro1_4.html
그림출처
http://oste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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